
사용 금액에 전부에 대해 적립/환급되는 카드와의 비교입니다. 저는 통신비 교통비 식비 등 고만고만해서 특정 업종 혜택주는 카드는 별로 이득이 안 되더랍니다.
일단 네이버 현대카드가 네이버페이 제외한 가맹점 사용액의 1%(1천원:10원)씩 적립이 됩니다.
그리고 대한항공030카드는 전체 사용 금액의 0.1%(1천원:1마일)에 해당하는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.
여기서 연회비 마일리지 유효기간 좌석 이자 자산유동성 등 다른 조건은 일단 차치하고
내년 이후 인천에서 미서부(동부)를 댄공으로 왕복하려면 평수기 기준 이코노미 8만(9만) 마일, 비즈니스 16만(18만) 마일이 필요합니다.
8만 마일을 순수히 현대카드로만 모으려면 8천만 원을 써야 하는데, 이걸 네이버카드나 하나카드로 1%씩 적립받으면 80만 원입니다.
그러므로 8만 마일=80만 원의 가치를 지닌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. 즉, 80만 원으로 미국 왕복 혹은 비즈니스 편도 발권이 가능한가
등등 여러 조건을 고려하면 얘가 제일 낫습니다.
다만 조건없이 10%씩 얹어주는 지역화폐는 사용처가 제한되기는 하지만 전부 8천 긁었다고 할 때 800만원이 되니, 가능하면 이쪽이 낫겠네요. 굴비 엮으려고 발급받은 the cj kb카드와 교보문고 kb국민카드는 전월실적 제한 없이 10%할인이 가능하기에 030카드를 주력으로 사용하고, 10% 할인되는 카드 세 장만 남기고 정리했습니다.
결론) 비즈니스타고 캐나다갈거다